최우수 공동주택에 무상수거 인센티브 제공
고창군이 올해 음식물쓰레기 감량 실적이 우수한 공동주택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평가는 지역 내 20세대 이상 연립과 공동주택 중 음식물쓰레기 개별계량기기(RFID) 사용 중인 34개소로 각 연립 및 공동주택별로 1세대 당 배출량(50%), 지난해 대비 음식물쓰레기 배출량 감량률(40%), 청결도와 홍보(10%)를 기준으로 평가한다.
평가 결과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이 가장 적은 최우수 공동주택으로 선정되면 11월 중 3주간 무상수거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군 관계자는 “공동주택에서 배출하는 음식물쓰레기양을 자발적으로 줄일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인센티브를 지원키로 했다”며 “음식물쓰레기는 수분을 제거한 후 생활쓰레기와 분리배출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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