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교향악단과 뮤지컬 배우 민우혁&유지의‘환상의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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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교향악단과 뮤지컬 배우 민우혁&유지의‘환상의 무대’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8.05.0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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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5주년 기념 특별 연주회 5!주년 오!해피 공연 매진 행렬

군산예술의전당에서 개관 5주년 기념 GRAND FESTIVAL 3탄으로 진행된 '5!주년 오!해피' 공연이 3일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은 군산시립교향악단과의 협업을 통해 이루어진 연주로 군산 출신 뮤지컬 황태자 민우혁과 걸그룹 출신 뮤지컬 신예 유지가 함께 최고의 화합무대를 펼쳤다.
우리 귀에 익숙한 오페라의 유령, 지킬 앤 하이드 음악뿐만 아니라 뮤지컬 배우 민우혁이 주연을 맡았던 벤허, 프랑켄슈타인과 뮤지컬 배우 유지가 첫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았던 드림걸즈 등 두 배우의 대표곡들을 선보여 관객들과 하나로 어우러지는 시간을 가졌다.
주현노 예술의전당관리과장은 “이번 공연은 인터넷예매 오픈 하루 만에 전석매진을 기록하며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공연으로, 앞으로도 군산시립예술단과의 다각적인 협업을 통해 많은 시민들께 더 좋은 공연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28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군산예술의전당 개관5주년 기념 GRAND FESTIVAL은 16일에는 EBS 모여라 딩동댕, 30일에는 하우스콘서트 솔리스트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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