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내 몸을 살리는 한방기공체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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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내 몸을 살리는 한방기공체조 운영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8.05.03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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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보건소가 관내 지역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8주간‘내 몸을 살리는 한방 기공체조교실’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매주 목요일 보건소 2층 강당에서 주 1회 진행하며 개인별 인바디검사와 상담을 통해 맞춤형 운동을 제공할 계획이다.기공체조는 몸에 무리를 주지 않는 동작으로 기혈을 원활하게 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배우고 따라 할 수 있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군은 전문 기공체조 강사의 지도로 기혈순환체조와 하지강화 근력운동으로 피로감을 감소시키고, 골밀도를 증가시켜 골다공증 예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성을경 보건소장은“이번 기공체조교실이 지역민의 자가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전문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민의 건강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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