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고창군 농협기 게이트볼 대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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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고창군 농협기 게이트볼 대회 성황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8.05.10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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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팀 영예의 우승 차지

농협중앙회 고창군지부(지부장 이문식)와 고창군 관내 지역농협은 농업인 조합원의 건전한 여가활용 및 체력증진 도모를 위하여 지난 9일 제11회 고창군 농협기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하였다.              
고창군 농협기 게이트볼 대회는 지난 2008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농촌지역 원로 조합원들의 게이트볼 경기를 통한 건강증진과 상호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각 농협별 읍ㆍ면 경기장을 순회하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해리농협 주관으로 고창 공설운동장 특설구장에서 열렸다.

게이트볼은 어르신들의 체력 증진과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한 생활체육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으며, 이 날 대회에도 각 읍ㆍ면을 대표하는 28개팀 24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평소 갈고 닦은 실력과 기량을 펼쳤다
경기 결과, 상하팀이 우승을 차지하여 우승기와 우승상금을 수상하였으며, 부안팀은 준우승을 수상했다.
또한, 흥덕팀과 흥덕 흥성팀이 나란히 공동3위에 올랐으며,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한 성송, 대산 대성, 고창 모양, 부안 오산팀이 각각 장려상을 받았다.
이문식 지부장은 “올해 11회 대회를 맞은 고창군 농협기 게이트볼 대회는 해리농협(조합장 김갑선)의 내실있는 준비와 선수단의 적극적인 참여로 고창 지역의 최고의 게이트볼 대회로 거듭나고 있다”며 “결과에 연연하지 않고 오늘 하루를 즐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으로서 고창지역 게이트볼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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