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화산면 기초생활거점 공모 준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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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화산면 기초생활거점 공모 준비 박차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8.05.13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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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센터신축 연계 기초생활거점육성 방안 위한 주민 공개토의
완주군 화산면이 자치센터신축과 연계한 기초생활거점육성 공모사업의 구체적인 모델을 선정하기 위해 주민 공개토의를 진행했다.11일 화산면은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지난 10일 오전 9시 1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대형사업 중 하나인 기초생활거점육성 공모사업에 대한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날 자치센터신축 위치(안)과 세부내용에 대한 설명과 주민의견을 수렴했으며, 신축될 자치센터주변을 거점 육성하는 방안에 대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워크숍은 그룹토의방식(6개조 100명)으로 지역자원발굴과 적용, 구청사 리모델링 활용안과 철거 후 공간활용안 등 다양한 거점육성방안이 논의됐다. 완주군은 향후 결정된 모델에 따라 추가토의, 현장견학, 공모안 확정 등 주민숙의절차를 거친 후 내년도 본격적인 공모를 도전한다. 위원장인 박일재 화평리 대평마을이장은 “절차를 마치고 2020년부터 본격 추진되는 주민자치센터건립, 관내저수지(경천자연공감산수인마을) 생태관광단지조성 등 확정된 사업과 연계해 화산면뿐만 아니라 완주군 전체의 우수한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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