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장대학교, 간호학과 ‘제7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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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장대학교, 간호학과 ‘제7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가져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8.05.15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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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장대학교(총장 이승우) 간호과(학과장 김현숙)는 지난 14일 보건학관 세미나실에서 ‘제7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
이번 나이팅게일 선서식에선 이채연 학생 등 89명(3학년)이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상징하는 촛불을 밝히고, 의롭고 헌신적인 간호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선서식에는 광동학원 이부덕 이사장, 이승우 총장, 대학 처단장 및 병원 관계자분들과 학부모, 축하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군장대학교 간호학과는 2016년도 간호과 4년제 지정평가에서 4년제로 승격하였으며, 2018학년도 입학하는 신입생부터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게 되었다.
최우수 간호학과로 받돋음하고 있는 군장대학교 간호학과는 2019학년도 간호인력 증원을 받아 89명을 선발하게 된다.
나이팅게일 선서식 촛불점화는 전쟁 현장에서 등불을 밝혀 환자를 찾아다니면서 그들을 보살펴온 나이팅게일의 정신을 이어받아 사명감과 소명의식을 갖고 주어진 임무에 임하라는 의미를 지닌 의식이며, 나이팅케일 선서식을 통해서 예비간호사의 명칭을 받게 된다.
이승우 총장은 “짧은 시간속에도 간호학과 교수님들과 학생여러분들이 함께 열심히 노력해 주셔서 최고의 간호학과란 결실을 맺고 있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번 선서식에서 나이팅게일 장학금을 수여한 이채연 학생은 “촛불의식과 나이팅게일 선서를 통해 가슴 깊은 곳에서 벅찬 떨림을 가졌고, 예비간호사로서의 자부심과 사명감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 어떠한 어려운 상황이 오더라도 오늘의 다짐을 되새기며 성장해가는 전문 간호사가 되고 싶다.”고 말해 간호학도의 긍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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