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2018년 상반기 생생직업 체험교실’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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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2018년 상반기 생생직업 체험교실’운영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8.05.15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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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한 직업 현장에서 직접 배우고 체험하는 기회 제공

군산시는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생생한 직업 현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장래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되고자 ‘2018년 상반기 생생직업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참여하는 직업체험터는 어린이들의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어린이들이 유익하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관내 사업장으로 ?명성요리제과제빵학원 ?신선생요리전문학원 ?마인협동조합 ?퍼니사이언스랩 ?문영아꽃집 ?우리들소아청소년과의원 ?전주지방법원 군산지원 등 총 7개소이다.

아울러 참여 학교로는 중앙초, 나포초, 금광초, 흥남초, 무녀도초, 비안도초, 옥산초, 마룡초, 구암초, 새만금초 등 총 10개교로, 4학년~ 6학년 학생 28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생생직업 체험교실은 지난 11일 옥산초등학교에서‘신선생요리교실’체험터를 방문하는 것으로 시작됐으며, 6월말까지 기간 중 13회 차로 진행될 예정이며, 회당 2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교육 내용으로는 체험터별로 ▲제과제빵의 이해-계량 및 반죽 등 제빵 체험 ▲요리사의 이해-재료 손질 등 직접 요리해보기 ▲바리스타 직업 소개-핸드드립 및 맷돌 체험 ▲조향사 직업 소개-직접 방향제 만들어보기 ▲플로리스트 소개-리스 만들기 체험 ▲의사의 이해-건강 검진 및 환자 응대 상황 체험 ▲판사 소개-모의재판 체험 등 다양한 이론 교육과 실습 체험으로 이뤄져 참여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최성근 어린이행복과장은 “더 많은 어린이들이 미래의 주역으로서 자기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내용의 체험 교육 운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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