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전주지청(지청장 정영상)은 17일 전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6개 기관과 공동으로 ‘2018 전주 고용.복지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
이날 채용관에서는 중견기업을 비롯해 도내 우수중소기업 등 20여개 기업이 참여해 도민 100여명을 채용하며 대자인병원, 주식회사 올뉴메코스메틱, (주)미래서비스, 엄지식품, 농업회사법인주식회사 사조화인코리아, ㈜에스와이에듀, 엠마오사랑병원은 현장에서 서류전형과 면접을 원스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도민을 대상으로 채무조정, 자활을 위한 창업?운영자금 상담, 고금리 대환자금 등의 신용회복 서비스를 제공하고 LH전북본부 주거복지사업부는 도민주거복지지원을 상담한다.
한편 행사장에서는 미래산업을 예측해 볼 수 있는 전시 체험·홍보관을 통해 3D 프린터, 3D펜 및 코딩산업을 체험할 수 있으며 컨설팅 및 부대행사관에서는 구직자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관을 운영, 구직자의 현장면접을 지원한다.
세부내용은 전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063-270-9080)로 전화하면 도움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