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6기 주요성과 우수사례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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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6기 주요성과 우수사례 공유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8.05.17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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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마지막 확대간부회의서 36개 선정·시상… 전북 몫 찾기 통한 자존시대 진입 노고 치하
전북도가 민선6기 마무리 시점을 앞두고 주요성과에 대한 우수사례를 선정 발표했다.
17일 도청 공연장에서 열린 민선6기 마지막 확대간부회의에서 이들 우수사례에 대한 시상을 통해 그 동안의 성과를 전 청원이 공유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는 모두 6개 분야 36개로 지난 2014년 7월부터 올해 5월까지 민선6기 4년 동안 있었던 도 성과 중에서 소관부서와 성과관리과의 1차 평가에 이어 내·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2차 평가를 통해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우수사례 선정 작업은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 ▲화이부동(和而不同) ▲휴수동행(携手同行) ▲무실역행(務實力行) ▲절문근사(切問近思) 등 총 6개 분야로 나눠 이루어졌다.
최우수 사례로는 ▲백제역사유적지구 유네스코 등재 ▲연구개발특구 지정 및 ‘18년 성과평가 전국 1위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잼버리 새만금 유치 ▲전북 몫 찾기를 통한 자존의 시대 개막 ▲삼락농정, 사람찾는 농촌 구현을 통한 농촌활력 창출 ▲외부채무 제로화 및 재정개혁 대통령상 수상 ▲2017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유치 및 성공적 개최 ▲새만금 국제공항 국가계획 반영과 군산-제주 항공기 및 군산-석도 카페리 운항 증편 등 8건이 선정됐다.
분야별 최우수 사례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백제역사유적지구 유네스코 등재 ▲2023년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새만금 유치 ▲연구개발특구 지정 및 ‘18년 정부평가 전국 1위 ▲외부채무 제로화 및 재정혁신 대통령상 수상 등이 꼽혔다. 아울러 ▲삼락농정, 사람찾는 농촌 구현을 통한 농촌활력 창출 ▲경제효과 1,679억원 및 일자리 1,033명 창출에 기여한 2017년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최 ▲새만금국제공항 국가계획 반영 ▲군산-제주 항공기 및 군산-석도 카페리 운항 증편도 함께 선정됐다.
이밖에 우수사례로는 전국 최초 전북관광 패스라인 구축, 서해안권 국가지질공원 인증 등 생태관광 활성화, 전국 최초 행복콜서비스(수요응답형교통체계, DRT) 시행, 국립공공의료대학 설립 유치, 전국 최고의 명품 119안전체험관 운영 등 28건이 선정됐다.
최병관 도 기획조정실장은 “민선6기는 전북 몫 찾기를 넘어 전북 자존의 시대를 열어갈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된 만큼 이 기회를 잘 살려 앞으로 전북의 가치를 키우고 더 큰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끊임없이 혁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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