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읍 중동문화마을조성추진위원회(위원장 김병길) 19일 오후 5시 5월 가정을 달을 맞아 장수읍 주민들과 가족, 방문객을 모시고 장수교회 주차장에서 ‘중동마을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중동마을 작은 음악회’는 문화체육관광부 ‘문화특화지역(문화마을형) 조성사업(2018∼2020)’ 공모에 장수 중동마을이 선정돼 문화콘텐츠 사업 일환으로 마을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다양한 문화예술을 향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2부는 ▲윤제민 치유음악 작곡가의 ‘좋니’, ‘인연’, ‘옛사랑’ 등 오카리나 연주 ▲2030청년차(茶)문화운동가 윤세계 가수의 ‘과수원길’, ‘가을밤’, ‘먼산’, ‘돌아가는 꽃’ 등 ▲윤제민 작곡가의 ‘그늘아래 머문 바람’, ‘옛이야기’ 등 북미원주민 피리 연주가 장수읍에 울려 퍼진다.
중동문화마을추진위원회는 공연 전?후 중동마을 주민들과 공연에 참석한 연주자, 방문객들과 함께 따뜻한 차와 간식, 음료를 나누며 친목과 화합을 도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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