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스테이지소리, 스웩 넘치는 아티스트 ‘서사무엘’ 전주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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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스테이지소리, 스웩 넘치는 아티스트 ‘서사무엘’ 전주 공연
  • 송미숙 기자
  • 승인 2018.05.23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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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소울, 펑크의 하이브리드 음악에 스타일리쉬한 싱어송라이터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대표 음악 시리즈 ‘아트스테이지 소리’가 26일 저녁 7시 연지홀에서 아티스트 ‘서사무엘’의 무대로 관객을 만난다. 뮤직 배틀 프로그램 Mnet ‘브레이커스(BREAKS)'에 출연중인 서사무엘은 작사, 작곡은 물론 편곡, 프로듀싱까지 직접 해내는 싱어송라이터다. 2013년 첫 EP[Welcome To My Zone]을 발표했고, 2015년 첫 정규 앨범[FRAMEWORKS]를 내놓았다. 이 앨범으로 서사무엘은 2016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R&B/소울 음반' 부문을 수상했다. 자유자재로 바뀌는 헤어컬러, 독특한 디자인의 의상을 척척 소화하는 패션 감각, 눈길을 사로잡는 다양한 타투까지. 한눈에 봐도 이 뮤지션의 개성을 드러낼 수단은 비단 음악 뿐 만이 아닐 것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기존의 아트스테이지 소리에서는 보지 못했던 새로운 장르의 음악이다. 공연에서만 보여줄 수 있는 특별한 연출과 다양한 셋 리스트의 조화를 통해 앨범에서 이야기하는 메시지를 담아낼 예정이다. 공연 무대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화려한 조명 장비와 밴드의 라이브 사운드를 극대화 한 포맷으로 관객들에게는 그 동안과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티켓 가격은 전석 3만원이며, 한국소리문화의전당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063-270-7833 번으로 문의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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