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가람길 문화가 있는날 festival 25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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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가람길 문화가 있는날 festival 25일 개최
  • 양용복 기자
  • 승인 2018.05.24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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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기회와 저변확대를 위해 조성된 문화예술의 거리 “예가람길”에서 25일(매월 마지막주 금) “문화가 있는 날 festival”행사가 진행된다.'문화가 있는 날 festival' 행사는 생활문화예술동호회원과 함께 구도심권과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10월까지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날 각종 문화예술 공연과 체험행사로 진행된다.5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패션쇼와 폴댄스, 통기타 공연과 부채꾸미기, 우드손거울, 오카리나, 차량용 방향제 만들기 등 각종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된다.생활문화예술 동호회 회원들과 상가 및 지역주민이 직접 주체가 되어 스스로 만들어가는 상시 축제를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제공하고 구도심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전망이다.삭막하고 한산했던 구도심이 매월 문화예술 공연, 버스킹 무대, 체험행사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행사로 “문화예술이 강물처럼 흐르는 예가람길”의 대표 문화상품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예정이다.또한 예가람길 내에 시민들의 창작활동, 교육, 교류, 공연연습 등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창작공간을 운영 중에 있으며, 창작공간은 1층 복합공간, 2층 연습공간, 3층 소규모 창작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시 관계자는 “예가람길 문화가 있는날 행사는 생활문화예술동호회원과 주민, 상인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진행하는 행사라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구도심권 골목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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