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전북교육 되살려 교육명가로 키울 것”
서거석 전 전북대 총장이 24일 전북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18대 전북교육감 선거 후보로 공식 등록했다.
서거석 교육감 후보는 이날 후보 등록 후 “위기의 전북교육을 살려야 한다는 절박한 사명감으로 선거에 나섰다”며 “이번 선거는 불통과 오만으로 일관한 구체제와 소통과 겸손, 새로운 리더십으로의 변화와의 대결”이라고 말했다.
서 후보는 또“기본실력과 인성을 갖춘 학생, 교직에 자긍심을 갖는 교사,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학교를 만들어 전북교육의 명성을 되찾겠다”고 강조했다.
서 후보는 정책 공약으로 ▲학생안전과 복지 등을 집중관리 할 학생안전복지과 신설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3월 첫 주 ‘책가방 없데이(Day)’ 운영 ▲기초학력 책임교사 1대 1 맞춤형 학습 ▲공공형 키즈안전카페 설치 ▲군산해양안전체험관 건립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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