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임실 책임질 대도약 시대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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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임실 책임질 대도약 시대열겠다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8.05.24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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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민 임실군수 후보등록, 강한 신념·약속 피력

민선 6기 임실군수인 심 민 임실군수 후보가 재선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심 후보는 24일, 임실군 선거관리위원회에 임실군수 후보등록을 마치고, 군청 브리핑룸을 찾아 “많은 군민들의 뜻에 따라 재선에 출마하게 되었다”며 임실군수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심 후보는 이날 “민선 6기 이뤄낸 많은 성과들을 기반으로 민선 7기에는 임실군의 미래 백년을 책임질 대도약의 시대를 열어가겠다”는 의지를 강력히 피력했다.
이날, 심 후보는 “4년전 취임당시 임기를 마치는 군수가 되어달라는 군민들의 염원에 따라 그 약속을 지키게 되어 감회가 크다”며 “군수들의 무덤이라는 오명에서 벗어나, 지역발전과 지속 가능한 성장의 큼 밑그림을 그리고, 이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그동안 아낌없는 성원과 힘을 주신 군민들에게 감사할 뿐이다”고 말했다.
이어 “10년간의 야인생활과 숱한 어려움을 딛고, 군수로 당선됐을 때, 저를 믿고 지지해 주신 군민들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 하는 것만이 성원해 주신 군민들에 대한 보답이라고 생각했다”며 “그래서 지난 4년간 임실군과 군민만을 생각하고, 오로지 지역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밤낮 가리지 않고 정신없이 뛰어다녔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하지만 4년의 시간은 침체된 임실군의 발전기반을 다지기엔 너무 짧아, 다시 한 번 군수를 맡아달라는 군민들의 뜻을 받들게 되었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심 후보는 “그간 오랫동안 지역발전의 걸림돌이 되어왔던 ‘옥정호 광역상수원 보호구역 해제’를 비롯하여 ‘임실N치즈 축제’의 성공적인 추진, 그리고 미래인재의 요람인 ‘봉황인재학당’의 개설 등 임실군의 미래발전을 위한 터전을 마련했다는데 큰 보람을 느낀다”며 “이제 이들 기초위에 보다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업들을 잘 접목시켜 ‘작지만 스마트한 임실군’을 창조하고, 미래발전의 중심축이 될 임실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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