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서장 김광호) 여성청소년계는 지난 25일 임실치즈테마파크 회의실에서 실종업무 담당자 및 다중이용시설인 치즈테마파크 시설관리자 등 9명 참석한 가운데 실종예방지침(코드아담) 운영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코드아담’이란 실종아동 등 발생 시 마트, 백화점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실종발생 초기단계에서 즉각 경보발령과 출입구 봉쇄하는 등 조속한 발견을 위해 노력하도록 의무화하는 제도로, 우리나라는 지난 2014년 7월부터 의무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김광호 서장은 “실종 대응의 중요도가 높아짐에 따라 실종아동 예방과 신속한 발견을 위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마련, 제도의 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 할 것이고, 실종예방을 위한 지문 등 사전등록제 또한 지속 홍보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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