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천면 주민자치위원회, 사랑의 고구마 모종 심기
진안군 안천면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20여명은 25일 안천면 노성리 약 1983㎡에 고구마 모종 1만 5,000개를 심었다.
주민자치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밭고랑을 일구고 모종이 잘 자랄 수 있도록 비닐 씌우기를 하면서 고구마 심기에 온종일 구슬땀을 흘렸다.
안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서울 명일2동, 평창동, 전주 인후3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을 체결해 매년 지역행사 초청과 홍보,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등 자매결연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정해용 주민자치위원장은 “따뜻하고 행복한 안천면을 만들기 위해 마음을 모으고 지혜를 모아주길 바란다.”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활발하게 교류협력 사업을 추진하여 주민자치위원회 발족 취지에 부합하는 자치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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