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D-15, 문이 열리면 선거 축제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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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D-15, 문이 열리면 선거 축제가 시작된다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8.05.29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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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6월 13일 실시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윙바디 차량을 이용해 동네방네 달리는 선거 로드쇼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선거 로드쇼 차량은 차체 옆문이 위로 열려 홍보무대로 쓸 수 있게 만든 차량으로 5월 23일 전북대학교를 시작으로 6월 10일까지 은파공원, 덕진공원 등 주요 공원 및 광장 등을 찾아다니며 유권자와 직접 소통하고 공감하는 공연 등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유권자를 찾아오게 하는 공연에서 벗어나서 유권자 곁에 직접 찾아가 다양한 문화 공연을 통해 앞으로 15일 남은 지방선거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동네 민주주의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윙바디 차량을 지방선거 홍보내용으로 래핑해 시각적인 홍보효과를 높이고 ▲노래, 탭댄스 공연 등 ▲아름다운 선거 컬러링 ▲타투 체험 ▲투표체험 등 유권자 참여 이벤트도 함께 실시해 유권자들로 해금 선거를 축제처럼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전북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지방선거가 유권자들의 소통과 참여로 만들어나가는 우리동네의 축제임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히고 “지방선거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유권자들이 선거에 많이 참여함으로써 자신에게 주어진 권리를 정당하게 행사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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