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심뇌혈관질환 바로알기 직원 역량강화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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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심뇌혈관질환 바로알기 직원 역량강화교육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8.05.3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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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은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인 원광대병원에서 지난달 30일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직원 및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직원 33명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바로알기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진안군민의 심뇌혈관질환 지표를 분석하여 정확한 지역사회 진단을 통해 효율적인 심뇌혈관질환 사업의 방향을 제시하고, 직원들의 역량강화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사업 수행을 통해 지역주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목적을 두고 있다.

원광대 예방관리 부센터장인 이영훈 교수의 강의로 시작해 순환기내과 고점석 교수의 심혈관질환, 강태우 심뇌재활센터 물리치료사의 심장재활 및 운동이란 주제로 강의가 이어졌다. 
한편 진안군은 올해 1월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군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각 면의 고혈압.당뇨병 환자들과 주민들의 심뇌혈관 예방 및 식이체험을 위해 3월 부귀면을 시작으로 동향면(4월), 정천면(5월) 찾아가 심뇌혈관질환 교육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백운면, 안천면 등 6~7개 면을 직접 찾아가 이영훈 교수의 전문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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