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최원석)는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경찰서장이 직접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특강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지난달 31일, 청소년의 달을 맞아 모교인 풍문초등학교에 방문한 군산경찰서장은 6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선도·보호 등 경찰의 역할을 소개하고 다양한 경찰제복과 장구를 활용, 학생들과 함께 호흡하는 직업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더불어 학생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학업·진로고민 등 다양한 질문에 대해 조언하며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최원석 서장은 “앞으로도 학생의 눈높이에서 많은 대화를 나누며 청소년 탈선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허정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