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고 닦은 기량 마음껏 발휘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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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고 닦은 기량 마음껏 발휘해 달라”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0.09.13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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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오는 10월6일부터 12일까지(7일간)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91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13일 전북체육고등학교를 방문, 전북 대표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날 김 교육감은 훈련에 열중하고 있는 대표선수들에게 “여러분이 흘린 소중한 땀방울은 전북교육의 큰 힘이 된다”며 자긍심을 갖고 훈련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 교육감은 “대표선수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도민의 역량을 결집하고 체육 영재로서 긍지를 갖기를 바란다”며 “좋은 성적을 통해 학교의 명예와 전북도민의 위상을 드높혀 달라”고 강조다.

또한 “개인의 소질을 개발해 전라북도 대표선수로 출전하게 된 여러분들이야 말로 자랑스러운 전북의 아들 딸 들”이라며 “경쟁력 있는 체육영재로 거듭나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국체육대회에 전북은 고등부 34종목에 총 532명의 선수들이 참가하게 되며 선수단은 체전을 앞두고 시․군 교육청별, 각 경기단체별, 학교별 자체 훈련 계획에 맞춰 훈련에 들어간 상태다.

한편, 선수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오는 16일에는 김찬기 부교육감이 근영여고, 17일에는 홍진석 교육국장과 장영일 평생교육체육과장이 군산상고를 각각 방문, 배구·야구선수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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