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학생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퇴직 선배님 송별식
전북도교육청이 산하 운전직 공무원들로 구성된 ‘전라북도교육행정 운전직 연합회’(회장 형정욱, 전주교육지원청 중등과(특수교육지원센터)가 지난 2일 고창군립체육관에서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지향하는 운전직 교육가족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체육대회에서는 미래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올해를 마지막으로 퇴임하는 선배들과 석별의 정을 나누는 등 훈훈한 자리가 됐다.지난 2014년부터 학생들에게 희망을 꿈꾸게 하는 동기부여를 제공 하고자 장학사업을 시작하여 현재 지역별 연합회에서 후원을 받아 작년까지 어려운 학생 4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고 올해는 15명을 선발하여 상, 하반기로 나누어 장학금을 지급 할 예정이다.한편 이번 한마음 체육대회를 축하해주기 위해 박해정 행정국장, 각 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전공노 전북지부와 통공노 전북지부, 교공노, 전남, 세종, 충남운전직연합회에서도 함께했다.형정욱 연합회장은 “앞으로도 변함없이 사랑의 희망 장학금 전달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