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경태 무주군수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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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태 무주군수 후보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8.06.04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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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지원으로 군수선거판도 출렁
무주지역은 정세균 직전 국회의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지역을 찾아 소속후보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있다.이는 민주당과 무소속 후보 간 맞대결로 펼쳐지는 무주군수선거전이 각종 여론조사에서 백경태 군수후보의 약세에 따른 당 지도부의 판단으로 보여 진다.지난 1일 안규백 의원의 필두로 같은 날 저녁 진행된 출정식에는 전해철, 표창원 의원과 지역위원장인 안호영 의원, 강기정 전 의원이 참석해 이번 지방선거에 출전한 백경태 군수후보를 비롯한 민주당 후보들의 지지를 호소했다.2일에는 전대협 1기 의장을 지낸 이인영 의원이 3일에는 정세균 전 국회의장과 박용진 의원, 박범계 의원이 각각 지역유권자들을 만나 백경태 후보의 지원에 나섰다.이를 바탕으로 3일 저녁 열린 백경태 군수후보의 적상면 유세는 많은 주민들이 유세장을 찾았으며 특히 4일 저녁 진행된 안성면의 경우 1천여 명이 넘는 주민과 지지자들이 모였다.한편 민주당 무주군선대위는 6일과 9일 우상호 의원과 박영선 의원의 방문이 준비돼 있으며 당의 간판급 의원들의 지원유세 등으로 총력전을 펼쳐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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