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 마선거구 기호 4-나 이종현 시의원 후보가 의정활동비 전액을 기부하겠다는 것과 관련, 해당 지역주민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이종현 후보는 지난달 31일, 선거활동에 돌입한 첫 날 기자회견을 통해 시의원이 되었을 때 매월 지급받고 있는 의정활동비 전액을 지역주민 복지를 위해 기부할 것을 익산시민과 지역 주민에게 약속했다.
그 태어나고 자란 마을의 한 어르신은 “이종현 후보는 어려운 여건에서 자라 터라 주변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 마치 자신의 일처럼 솔선수범해왔다”고 평가했다.
또 다른 주민은 “매월 받는 의정활동비 전액을 지역주민 복지를 위해 전액 사용하고자 한 것은 타 후보들이 하지 못한 어려운 결단을 내린 것이다”며 “이 후보가 꼭 당선돼 지역주민들에게 희망이 되어 달라”고 선거사무실에 찾아와 당부했다.
이종현 후보는 “시의원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자리인 만큼 반드시 시의원에 당선돼 익산시민과 지역 주민들을 위해 혼신을 다해 봉사 하겠다”고 재차 다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