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 후보, 문화번영·경제성장 정책 내놓아
더불어민주당 김승수(사진) 전주시장 후보가 문화번영과 경제성장을 두 축으로 전주를 글로벌 문화도시로 만들고, 대규모 일자리 도시를 만들겠다는 내용의 ‘문화경제 3·3 핵심 정책’을 내놓았다.
지난 4일 김 후보는 “지금 전주는 다른 도시를 따라가는 도시가 아니라 다른 도시를 이끌어가는 리더도시가 됐다” 면서 “앞으로 전주는 대한민국의 변화만큼이나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고, 지난 4년간 씨를 뿌리고 싹이 튼 많은 사업들이 결실을 맺게 될 것”이라며 전주를 문화로 번영하고 경제로 성장하는 도시로 만드는 ‘문화번영 3대 약속, 경제성장 3대 약속’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김 후보는 전주시 경제인구의 80%를 차지하는 영세 소상공인을 위해 연매출 4800만원 이하의 영세소상공인의 카드수수료를 0%로 면제하는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마을기업과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도 임기 내에 1000개로 늘리는 등 민생을 살리는 따뜻한 경제도 함께 키워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김 후보는 "문화가 밥이 되는 문화관광경제, 기업을 살리고 민생을 돌보는 기업경제, 미래의 성장동력이 될 금융경제과 농생명산업경제 등 전주의 문화번영과 경제성장을 위해 걸어 갈 것"이라며 "힘 있는 재선시장이 시민들의 응원과 열정을 모아 반드시 전주희망의 꽃을 피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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