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차가 트렉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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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차가 트렉터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8.06.06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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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완섭 후보, 이색 선거운동 눈길

완주군 봉동, 용진지역(완주군 다 선거구)에 출마한 소완섭(50, 민주평화당)완주군의 후보 유세차가 눈길을 끌고 있다. 바로 트렉터를 유세차로 사용하고 있는 것.

소완섭 후보는 “트렉터는 농촌의 상징이다.”면서 “농촌에 살고 있는 농민출신임을 부각시키고자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소완섭 후보는 “트렉터의 육중한 힘처럼 공약을 실천해 나가겠다.”면서 주요공약으로 버스터미널 유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친환경 축산정책 시행, 농촌문화에 적합한 교육문화 환경 구축 및 농업기반시설 확충 등을 말했다.
 
한편 소완섭 후보의 유세차에 대하여 완주군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선거법상 트렉터 유세차는 선거보전비용 대상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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