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수 장수군수 후보 ‘장애인 권익정책’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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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수 장수군수 후보 ‘장애인 권익정책’발표
  • 권남주 기자
  • 승인 2018.06.06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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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官)중심의 복지계획이 아닌 당사자 의견 반영 위해 ‘장애인 복지위원회 실질화’

김창수 장수군수 후보가 지난 5일 ‘장애인 권익 정책’을 발표하였다. ‘그동안 장수군의 장애인 정책은 장애인의 참여가 배제된 관(官) 중심의 복지계획이 수립되었고 장애인의 실제적인 목소리에 따른 정책 형성 및 추진된 적이 없었다’면서 장수군 장애인 정책의 변화가 필요함을 역설하였다.
김창수 후보는 “현재 장수군에는 <장수군 장애인 복지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등 3가지 장애인 관련 조례 가 제정되어있지만 장애인 복지위원회는 실제로 유명무실한 상황”이라면서, “장애인 문제에 대한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들의 목소리가 제대로 반영되고 책임있는 군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군수로서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하면서 장애인 권익 옹호에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였다.

김창수 후보가 제시하는 ‘장애인 권익정책’은 ▲ 통합적 장애인 지원 조례 제정 ▲ 장애인 종합 체육관 건립 ▲ 장애인 복지위원회 실질화  ▲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확대를 위한 예산 집행의 투명화 및 증액 ▲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설립 추진이다.
김창수 후보는 ‘사회 전 영역에서 다중적 차별을 받고 있는 장애인의 동등한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서는 지원강화와 함께 사회적 분위기 조성도 필요하다’면서 ‘장수군수가 앞장서지만 장수군민이 모두 함께 만들어가야 할 사항‘이라며 모두 함께 만들어가야하는 정책과제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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