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창업지원실 10명, 공유주방 2명 참여 확정, 창업가 육성에 집중
청년창업가가 전주시 청년 일자리 창출 대표사업인 ‘청년상상놀이터’에서 뜨거운 열정을 품고 꿈을 펼칠 수 있게 됐다.
시는 청년상상놀이터에 참여할 12명의 청년창업가를 확정함에 따라 청년상상놀이터 운영을 본격화한다고 5일 밝혔다. 청년상상놀이터는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창작활동으로 이어지고, 활동을 기반한 창직·창업생태계 구축을 통해 지역 청년창업가들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조성됐다. 또, 성공창업이 청년일자리와 새로운 청년창업 등으로 이어지는 청년일자리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취지도 담겨있다.
아울러, 현재 조성된 청년상상놀이터 앞 옛 노송동 간이정류장을 활용해 ‘희망 승강장’도 구축할 예정이다. ‘희망 승강장’은 전주시 청년정책 홍보와 청년상상놀이터 청년창업가와 아이템 소개 등을 위한 공간으로 적극 활용될 예정으로, 청년상상놀이터 청년창업가들의 자부심을 높이며 인근 지역의 청년 창작·창직·창업 활동 분위기 조성과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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