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주기 식 아닌 실현 가능한 공약 알리기에 집중
백경태 무주군수 후보(더불어 민주당)가 전라북도 동부권 거점지역 농산물경매장을 무주군 안성면 개설 공약에 인근지역 농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백 후보는 중간대리인을 통한 농산물 판매방식은 농민들의 노력에 비해 불합리한 가격이라 여기고 첨단시스템을 갖춘 경매장을 2018년 후반기 안에 착공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아울러 아동들을 위한 소아전문병원 개설, 장난감도서관, 면단위 키즈까페, 전국 최고수준의 영어도서관 건립을 발표했으며 청소년들의 경우 자매도시와 교류를 통한 해외연수의 기회를 골고루 제공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백 후보는 “이번 공약들은 무차별 퍼주기식 공약이 아니라 집권여당 군수로 정부부처와 협의를 통해 2년 이내 무주군 본예산 4천 억 원에 추경예산을 더하면 충분히 실현가능한 공약들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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