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체험형 창업교육 프로그램 진행
전주시와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청년창업 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나섰다.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 스마트창작터는 오는 15일까지 ‘스마트창업아카데미 4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스마트창업아카데미’는 시가 지원하는 스마트창작터 사업의 일환으로,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3년 미만의 창업자를 대상으로 성공창업을 위한 맞춤형 창업교육과 다양한 창업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4기 과정에서는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발굴한 청년 (예비)창업자들의 사업계획서 작성부터 창업가정신 함양,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멘토링에 이르기까지 필수 창업스킬과 사업화 단계에 필요한 교육이 약 15회에 걸쳐 총 45시간동안 진행된다. 교육은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앞서, 진흥원은 지난 1월 ‘스마트창업아카데미 3기’ 과정에서 2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그 중 4개 팀에게 2018년 스마트창작터 운영사업 참여를 통해 최소요건제품제작(MVP, 고객의 피드백을 받아 최소한의 기능을 구현한 제품)과 고객반응검증 등 최대 500만원의 시장검증지원비를 지원했다. 교육 참여문의는 진흥원스마트창작터(281-411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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