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복합공간 팔복예술공장 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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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복합공간 팔복예술공장 현장방문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8.06.17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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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주요 현안사업장 방문·견학 이해도 넓히는 계기 마련
완산구는 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사례를 체험하고 전주 시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전주 팔복예술공장을 지난 15일 방문했다.전주 팔복예술공장은 원래 카세트 공장으로 운영되던 공간으로 1991년 폐업후 지난 25년간 방치되고 있다가 2016년 문화재생사업을 통해 올 3월 새로운 문화예술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시는 흉물처럼 버려져있던 공장을 창작스튜디오와 작업실, 전시공간, 전망대 및 예술놀이터 등을 갖춘 공간으로 새롭게 만들어 도시 미관을 아름답게 만들었다는 점에서 문화재생 및 도시재생의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이날 현장방문에 참여한 완산구청 직원들은 팔복 예술공장을 보며 우리 주변에 방치되어 있는 다른 공간들의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등 문화특별시로 향해가는 전주시의 시정 목표를 적극 추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이에 이철수 완산구청장은 “시에서 추진하는 일을 직원들이 서로 공유하고 이해한다면 업무를 추진할 때 시정에 맞게 조화로운 방향으로 진행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주요 시정 현안사업지에 대한 현장방문 및 체험을 통해 시정을 이해하고 서로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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