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조현중)이 우리나라 4대 명절 중 하나인 단오(음력 5월 5일)를 맞이해 18일 단오 체험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단오를 통해 선조들이 만들고 누렸던 단오의 문화와 그 의미를 되새기고 그들의 지혜를 공감하고자 마련됐다.단오(端午)는 ‘높은 신이 내려오는 날’ 혹은 ‘연중 최고의 날’이라는 뜻으로 여름의 뜨거운 기운을 몰고 온다고 해 선조들이 절기상 매우 중요시 했던 명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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