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署 동국사 종걸 스님 초빙, 명사와의 만남
상태바
군산署 동국사 종걸 스님 초빙, 명사와의 만남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8.06.17 17: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리가 몰랐던 내고장 군산역사 이야기
군산경찰서(서장 최원석)는 지난 15일 군산경찰서 진포마루에서 경찰관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가 몰랐던 내고장 군산역사 이야기”이라는 주제로 명사와의 만남을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만남은 동국사 주지스님인 종걸 스님이 명사로 초빙되었다. 종걸 스님은 그동안 몰랐었던 군산역사 이야기를 주제로 1시간동안 열띤 강의를 이끌었다. 또한 종걸 스님이 직접 수집한 사진과 영상자료를 통하여 1899년 이후 일본인과 조선인의 생활 모습, 군산항 변천사와 일제의 수탈과정 등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생생하게 전달 받는 자리였다. 최원석 서장은 “오늘의 명사와의 만남을 통해 내부 직원들에게 다양한 전문분야의 상식과 교양을 흡수케 함으로써 전문지식 함양과 자존감을 고양시켜 소통과 공감의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하며 강의로 재능기부를 실천해 준 종걸 스님에게도 감사함을 전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