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한도연) 역전파출소(소장 이강옥)는 지난 15일 ‘세계 노인 학대 인식의 날’을 맞아 갈수록 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노인학대를 근절하기 위해 따뜻한 관심과 적극적인 신고를 촉구하는 홍보활동을 펼쳤다.
노인복지법상‘노인학대범죄’란 노인에 대하여 신체적 ․정신적․정서적․성적 폭력 및 경제적 착취 또는 가혹행위를하거나 유기 또는 방임하는 것으로 해마다 70만 건 가깝게 노인학대가 발생하고 있다.
이강옥 소장은“학대는 초기 단계에서부터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피해자뿐만 아니라 가해자도 살릴 수 있다”며 “신고자의 신분은 철저히 비밀이 보장되니 이웃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고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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