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서 역전파출소, 노인학대 예방 근절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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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서 역전파출소, 노인학대 예방 근절 캠페인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8.06.18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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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경찰서(서장 한도연) 역전파출소(소장 이강옥)는 지난 15일 ‘세계   노인 학대 인식의 날’을 맞아 갈수록 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노인학대를 근절하기 위해 따뜻한 관심과 적극적인 신고를   촉구하는 홍보활동을 펼쳤다.
노인복지법상‘노인학대범죄’란 노인에 대하여 신체적 ․정신적․정서적․성적 폭력 및 경제적 착취 또는 가혹행위를하거나 유기 또는 방임하는 것으로 해마다 70만 건 가깝게 노인학대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가족이 가해자인 경우가 많다보니 신고율이 극히 저조하다는 것을 적극 알리고 피해자는 필요에 따라 법률상담, 쉼터 연계, 기초 수급비 지원 등 다양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리는 등 시민들의 인식 전환을 시도했다.
 이강옥 소장은“학대는 초기 단계에서부터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피해자뿐만 아니라 가해자도 살릴 수 있다”며 “신고자의 신분은 철저히 비밀이 보장되니 이웃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고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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