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전주남부·북부지사(지사장 송선근, 최병도)는 20일 남부지사에서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소비자교육중앙회, 한국부인회전북지부 등 소비자 대표와의 간담회를 갖고 상호 관심사항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는 소비자?시민단체와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공단의 주요 현안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7월부터 시행되는 1단계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또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및 공단의 윤리경영 활동사항 등 국민의 건강·복리증진 확대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펼치는 공단의 노력을 적극 알리고 전북권역 소비자·시민단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간담회를 마친 모든 참석자들은 전주남부지사 인근 거리에서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며, 청렴문화 확산과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부정·부패신고 활성화 홍보를 위한 거리캠페인을 벌였다.송선근, 최병도 지사장은 “향후에도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강력한 청렴 실천의지를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조직내 청렴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청렴실천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