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일 군수, 15만 완주시 대도약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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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일 군수, 15만 완주시 대도약 시작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8.07.02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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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취임식 생략 월례조회로 업무시작 “으뜸 자족도시 만들 것”

민선7기 박성일 완주군수가 2일 취임식을 갖고, 15만 완주시 도약의 시동을 걸었다.

재선에 성공한 박 군수는 별도의 축하행사를 열지 않고, 산업단지 기업인 간담회 후, 월례조회를 시작으로 바로 업무에 돌입했다.

월례조회를 마치고, 기자간담회를 연 박 군수는 ‘15만 자족도시 완주시 대도약’을 위한 핵심과제를 역점으로 추진할 것을 공언했다.

박 군수는 “군민 여러분의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민선 7기는 군민소득도 더 올리고 삶의 질도 더 높여서 전국에서 가장 행복한 으뜸 완주, 15만 자족도시 완주시를 이루도록 더 열심히 뛰겠다”고 천명했다.

특히 민선7기에는 민선6기의 정책들은 유지하되, 새로운 핵심공약과 변화된 정책상황을 예고했다.

우선 모바일 완주, 르네상스 완주, 농토피아 완주 3대 비전과 으뜸복지, 미래세대 육성, 으뜸 안전도시 3대 핵심과제의 구체적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자족도시 기반을 갖추기 위해 광역교통망 확충 등 30만 규모 도시기반, 교육·문화·체육·복지 등 50만 대도시 수준의 삶의 질, 완주교육지원청 등 공공기관 이전, 고루 잘 사는 완주를 만드는 지역균형발전 등을 추진한다.


박 군수는 “민선6기가 지나온 100년을 기반으로 자족도시에 대한 밑그림을 그린 시기라면, 민선7기는 이를 바탕으로 15만 완주시 대도약을 위해 소득이 보장되는 일자리를 많이 만들고 지역 선순환 경제구조를 갖는 자족도시의 틀을 갖춰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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