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청년취업 두드림(Do-Dream) '스마트원정대 출정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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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청년취업 두드림(Do-Dream) '스마트원정대 출정식' 개최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8.07.03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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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상직)과 신한은행(은행장 위성호)이 3일 4차 산업혁명 핵심인재 육성을 통한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취업 두드림(Do-Dream) ‘스마트원정대 출정식’을 개최했다.이날 출정식에는 선발된 청년 취업준비생 400명과 중소벤처기업 CEO 멘토 50명 등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토크콘서트, 출정식, 축하콘서트 등으로 꾸며졌다.‘더 나은 내일, 행복한 우리’를 주제로 이상직 이사장, 위성호 은행장과 학생대표 3명이 참여한 토크콘서트는 청년들이 가지고 있는 진로, 취업, 일자리 문제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공감과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중진공과 신한은행은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2,100여명의 청년 취업지원을 통해 평균 70%이상을 중소벤처기업에 취업시킨 바 있다. 이번 사업 참여자는 ‘기고만장(氣GO滿場)’의 4단계 프로그램인 ▲취업역량 강화교육 ▲4차 산업혁명 스마트 해외원정대 연수(싱가포르, 일본, 중국 상해·심천) ▲4차 산업혁명 취업직무 강화연수 ▲우수기업 일자리 매칭 등의 지원을 체계적으로 지원받게 될 예정이다.특히, 이번에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중견·중소벤처기업 54개사가 교육과 해외연수 등에 직접 멘토로 참여해 현장감 있는 교육을 통해 취업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중진공 이상직 이사장은 “신한은행과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새롭게 추진되는 이번 청년취업 두드림 사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이끌 핵심인재를 육성함으로써 벤처기업에 날개를, 청년들에게 일자리와 꿈을 주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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