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집중호우 피해지역 응급복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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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집중호우 피해지역 응급복구 나서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8.07.05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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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프트럭 및 굴삭기 등 동원
고창군(군수 유기상)이 태풍 쁘라삐룬으로 인한 집중호우에 법면 유실과 토사 유출 등에 대해 응급복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박호인 건설도시과장은 지난 4일 집중호우로 인해 법면 유실과 토사 유출 등 피해가 발생한 현장에 방문해 조속한 복구에 나섰다.이번 응급복구에 나선 대산면 지석리 남월마을은 고창군과 장성군의 경계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나 이번 집중호우 시 130mm 비가 내려 농경지에 피해가 발생했다.군은 주민들로부터 피해 접수를 받고 굴삭기 1대와 덤프트럭 3대, 인력 10여명 등을 동원하여 신속하게 도로 응급복구에 나섰으며 추가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총력을 기울였다. 대산면 지석리 남월마을에 사는 이모씨는 “집중호우로 다른 곳도 피해가 있지만 군의 신속한 대응과 조치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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