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행안부 인구감소 통합지원 공모에 2개소 선정
상태바
도, 행안부 인구감소 통합지원 공모에 2개소 선정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8.07.05 18: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8년 행안부 ’인구감소 통합지원사업‘ 공모에 전국 9개소중 2개소 선정
전북도가 저출산, 고령화, 청년층의 ‘지역 엑소더스’ 등에 따른 지역공동체 붕괴를 방지하기 위해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지역정책 통합발전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이와 관련해 행정안전부는 인구가 급격히 감소되는 지자체 대상으로 ‘18년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했다.총 61개 지자체가 신청해 서면심사(5.14), 현장평가(6.12), 발표심사(6.28) 등 3단계 심사를 거쳐 전국 11개 지자체중 도내 2개소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김제시와 임실군이 저출산?고령화 및 청년인구 유출 등 인구구조 변화와 정주여건 개선, 인구유출 억제, 지역경제활성화 등 종합적으로 반영한 지역발전 정책에 높은 호응을 받아 이번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것.먼저 김제시는 ’활력충전!! 사람살기 좋은 성산별곡‘이란 주제로 성산지구내 낡고 헐음한 건축물을 정비하여 북카페, 쉼터 등 공동체 나루터를 만들고 청년창업, 실습 등 마을 공동작업장을 조성하여 인구유출 방지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하는 제안을 했다. 임실군은 전국 최고 관광체험지인 치즈테마파크에 관광객(연 300만명)을 대상으로 청정자원에서 생산된 농?특산품 로컬푸드판매장 통해 지역경제활성화로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는 정책으로 ’걱정없이 농사지어 희망을 파는 행복한 로컬푸드 공동체 구축‘ 한다는 제안을 했다.도는 이번에 선정된 2개 지역에 대해 사업효과를 극대화하고 성공적인 사업을 위해 민?관 협업을 통해 추진해 나아갈 방침이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