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취약계층 가스시설 개선지원을 통해 가스안전사고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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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취약계층 가스시설 개선지원을 통해 가스안전사고 예방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8.07.08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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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 안전사고 예방으로 생활안정 도모
전북도가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가구 등을 대상으로 가스안전장치(타이머 콕) 보급사업 및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고 퓨즈콕(중간밸브)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가스안전 장치(타이머 콕)는 사용자가 미리 설정한 사용시간이 경과되면 자동으로 가스공급이 차단되는 안전장치로 중간 밸브를 잠그지 않거나 가스 과열에 의한 사고를 예방 할 수 있다.가스시설 개선사업은 LPG가스를 사용하는 가구의 낡은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고 유사시에 신속하게 가스공급을 차단할 수 있는 퓨즈콕(중간밸브)을 설치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대상은 도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만500여 가구이며, 가스안전장치 보급사업과 가스시설 개선사업의 가구당 30만 원이 지원된다. 그간 도는 지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1만4,000 여 가구에 가스안전장치를 보급해 가스안전 사고 예방에 기여해 왔으며, 가스시설 개선은 2012년부터 2017년까지 6만 여 가구를 개선했다.성종율 도 산업진흥과장은 ”가스안전장치 보급 및 가스시설 개선 사업을 통해서 취약한 계층의 가스시설을 개?보수하고 가스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가스사고 발생에 대비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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