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전주세계소리축제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소리프론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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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전주세계소리축제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소리프론티어’
  • 송미숙 기자
  • 승인 2018.07.08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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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선 진출 3팀 옥민과 땡여사, 촘촘, 누모리 선정
전주세계소리축제(이하 소리축제)가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소리프론티어(이하 소리프론티어) 본선 진출 3개 팀을 발표했다. ‘옥민과 땡여사’, ‘촘촘’, ‘누모리’(경연 순)가 최종 본선 진출 팀으로 선정됐다. 소리축제는 지난 6일 서울 CJ 아지트 광흥창에서 소리프론티어 2차 실연예선을 진행했다. 소리축제는 지난 5월 중 서류와 음원 접수, 6월 중 1차 서류 및 음원 심사를 통해 선정된 7개 팀을 대상으로 2차 실연 예선을 진행했다. 심사에 참여한 노복순 심사위원은 “선정 팀들을 통해 한국음악의 가능성과 확장성을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박재천 집행위원장은 “본선에서는 순위를 떠나 관객들과 호흡하며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맘껏 펼쳐 보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본선에 진출하게 된 세 팀은 오는 10월3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는 축제 기간 중 10월 5일(금)에 본선 무대에 올라 최종 경연을 치르게 된다. 최종 경연 결과 1등상(KB소리상)에는 일천만원, 2등상(수림문화상)에는 5백만원, 3등상(프론티어상)에는 3백만원의 창작지원금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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