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의 뜻을 되짚고 시로 휘게(Hygge)하는 시간 : 둔산영어도서관 황갑연 교수, 천수호 시인 초청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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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의 뜻을 되짚고 시로 휘게(Hygge)하는 시간 : 둔산영어도서관 황갑연 교수, 천수호 시인 초청 강연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8.07.09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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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둔산영어도서관에서는 9월까지 시인들과 함께 2018년 길 위의 인문학 함께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회에 걸쳐 운영되는 함께 읽기 프로그램 중 이번주 7차 7월 10일 오늘 오전 10시 황갑연 교수의 논어 함께 읽기‘, 8차 7월 12일 오후 1시 천수호 시인의 시로 휘게(Hygge)하다를 주제로 초청강연이 열린다. 황갑연 교수는 현재 전북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전북대학교 출판문화원의 원장과 한국 대학 출판협의회 이사장을 겸직하고 있다. 이번 강의에서는 공자의 언행이 기록되어 있는 논어를 중심으로 인류의 사표로서 존경받는 공자의 삶과 사상을 소개한다. 논어의 사상체계에 대한 간략한 해설과 논어 원전을 함께 읽으며 진행할 예정이다. 우리나라 유교문화정신의 근간이 되는 논어강의를 통해 잠깐 쉬어가는 시간을 가지며, 연이어 천수호 시인은 <시로 휘게(Hygge)하다>를 주제로 강연한다. 둔산영어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wan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063.290.224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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