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행복한 여름휴가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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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행복한 여름휴가 보내기
  • 이건우
  • 승인 2018.07.10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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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경찰서 모양지구대 순경 이건우

날씨가 더워지면 사람들은 여름철 피서를 즐기기 위해 바닷가 또는 계곡으로 향하고 있다. 여름철 피서를 떠나기 전에는 물놀이를 위한 준비를 철저하게 확인해보고, 장소별로 물놀이를 위한 안전수칙을 알고 실천하도록 해야 한다.
첫째, 사람이 없는 저수지나 계곡은 물살의 속도가 일정하지 않아 사람들의 발걸음이 적은만큼 환경상 위험요소가 많고 익사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둘째, 자녀가 물놀이를 하고 있을 때에는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계곡이나 피서지를 갔을 때 어른들은 술이나 음식을 먹고 있고 아이들은 놀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아이들이 안전하게 있는지 수시로 확인해야할 보호자가 함께 있어야 한다.
셋째, 물놀이를 위해서는 아이들에게 물놀이하기 전 안전수칙을 교육하여야한다.
간단한 스트레칭을 보호자가 함께하고 간편한 복장으로 하여야하며, 꼭 신발을 신어야한다. 간혹 날카로운 조개껍데기, 깨진 유리조각으로 밟으면 발을 다쳐 움직일 수 없기 때문이다.
휴가를 가기 전에는 간단한 응급처치 할 수 있는 구급함을 준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물놀이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시민의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수칙을 지켜 안전사고를 당하는 일이 없도록 물놀이 장소에서는 안전선내에서 활동하되, 안전요원이 배치된 장소에서는 안전요원의 지시에 따라야한다. 안전한 여름휴가를 위해 안전수칙을 제대로 숙지하여 모두가 행복한 휴가를 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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