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명 위원 위촉장 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복지 구심점 역할
완주군 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2기가 출범했다. 구이면은 지난 9일 면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제2기 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지역 내 사회보장 대상자 발굴 및 지원에 열의가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40명 위원에게 위촉장이 수여됐으며, 민간위원장‧부위원장 선출 및 향후 활동에 대해 논의했다.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용마·김동준)는 앞으로 지역 내 위기가정, 취약계층 등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사회보장 자원발굴 및 연계, 지역보호체계 구축·운영, 지역 주민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지역특화사업 추진 등 구이면 복지허브화의 구심점 역할을 할 계획이다.김동준 구이면장은 “지역주민과 함께 사회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해나가는 자발적인 복지를 구현하여 면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여 나가겠다”며, “찾아가는 맞춤형복지를 추진하는데 협의체가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운영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