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마을교육공동체 시작을 위한 첫걸음
상태바
순창 마을교육공동체 시작을 위한 첫걸음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8.07.11 17: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순창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택수)과 순창군마을공동체지원센터(센터장서경옥)이 함께 주최하고 순창마을학교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순창군마을학교협동조합 창립총회가 120여명의 참관인과 내빈이 모인 가운데 지난 10일 순창교육지원청 시청각실에서 그 소중한 발걸음을 시작했다. ‘마을이 학교다’ 라는 주제로 시작된 창립총회는 지역주민과 학부모로 구성된 ‘순창군 하모니카 앙상블’의 축하공연과 함께 지난 6개월간의 준비기간을 영상과 함께 배은숙 총무님의 경과보고가 있었고. 이어 최영일 도의원과 김승환전라북도교육감의 축사로 진행되었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함께 참관한 100여명의 참관인들을 위해 초청강연을 실시했는데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한 희망 로드맵’ 이라는 주제로 소양중학교 추창훈교감이 협동조합의 의미와 교육활동에의 참여방법 나아가 우리 순창 마을학교협동조합의 나아갈 길을 안내하여 많은 이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어 2부 본회의를 통해 정관제정과 이사진 선출,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 승인을 통해 본격적인 협동조합 설립을 위한 모든 조건을 갖추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