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전북지부(한석희 본부장)가 11일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기원)가 주관하는 전라북도해외봉사단에 지구촌 나눔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학용품 세트로 구성해 라오스 씨엥쾅 지역의 렁삐우 초등학교, 샤일롬 초등학교에 순회 방문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할 계획이다. 한편 전라북도 해외봉사단은 현지 아이들을 위해 손 씻기, 양치하기등 보건위생교육과 태권도 교육을 통해 국위선양에 나선다.한석희 본부장은 “이번 후원이 세상과 소통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김기원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 타국의 아이들에게 큰 꿈을 줄 수 있다며, 라오스 학생들이 교육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기업과 연계하여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