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풀꽃 나태주 시인 정읍에서 초청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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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풀꽃 나태주 시인 정읍에서 초청강연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8.07.12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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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저녁 7시 정읍시립중앙도서관...작가와의 만난 등 이어져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너도 그렇다. - 풀꽃, 나태주 작(作)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로 유명한 시 ‘풀꽃’의 나태주 시인이 정읍에서 초청강연을 갖는다. 강연은 오는 24일 저녁 7시 정읍시립중앙도서관 강당에서 진행된다. 강연에는 누구라 참석할 수 있다. 이 자리에서는 ‘시를 통해 헤아리는 삶의 지혜’라는 주제로 강연과 질의응답, 사인회 등의 이어질 예정이다.나태주 시인은 945년 충청남도 서천군에서 출생해 1971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시 ‘대숲 아래서’로 등단했다. 시집과 산문집 등 총 100여권을 출간했고, 충남문화상과 박용래문학상, 한국시인협회상, 정지용문학상 등 문단에서 권위 있는 상을 두루 수상했다. 현재는 공주풀꽃문학관 주거시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이번 강연은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가 있는 날’사업 일환으로, 정읍시립중앙도서관이 7월의 행사로 마련했다. 관련해 도서관은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에 작가와의 만남, 영화 상영 등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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