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 내·외국인이 함께하는 특별치안 활동 실시
상태바
완주경찰서, 내·외국인이 함께하는 특별치안 활동 실시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8.07.12 18: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완주경찰서(서장 박달순)는 지난 10일 외국인 범죄에 대한 주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체류 외국인에 대한 범죄예방 지도를 위해 외국인 밀집지역에 대한 특별치안 활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외국인 밀집지역은 등록 외국인이 3천500명 이상 또는 전체 거주 인구 대비 등록 외국인 비율이 2% 이상을 기준으로 선정되며 완주군은 삼례읍 우석대 일대와 봉동읍 둔산리 지역이다.완주경찰서는 둔산파출소 및 유관기관, 지역주민들로 구성 된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그리고 산업단지에서 근무 중인 외국인 근로자 등 내·외국인 30여명이 함께 둔산리 우범지역을 중심으로 합동 순찰을 실시하였다.박달순 완주경찰서장은 “지속적 범죄 예방 활동을 전개하여 내·외국인 모두가 범죄로부터 안전한 완주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