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서장 박훈기)는 지난 13일 김제시 금구면 둔산마을회관, 용지면 마항마을회관을 방문,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 홍보 활동을 전개하였다.
올해 7월 현재까지 발생한 교통사망사고 11명중 8명(72.7%)이 65세 이상 노인층이며, 지난 2017년에도 21명의 교통사망자중 14명(66.7%)이 노인층으로 매년 어르신사고는 높게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어르신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김제경찰서 교통관리계에서는 매일 어르신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시간대에 김제 한울타리를 방문하여 최근 김제에서 발생한 어르신 교통사망사고 사례, 무단횡단 금지, 음주보행 위험 등 교통사고 예방 안전수칙를 전달하는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박훈기 김제경찰서장은 "최근 폭염으로 인해 외근 활동이 어렵지만 김제 어르신들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하는 만큼 어르신 교통안전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