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인면 자율방범대, 태인 소재지 ‘홀짝제’ 집중 계도 단속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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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인면 자율방범대, 태인 소재지 ‘홀짝제’ 집중 계도 단속 펼쳐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8.07.19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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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태인면과 태인면 자율방범대(대장 이성기, 이하 자율방범대)가 지난 4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태인면 홀짝제 주차 시행과 관련, 집중 계도 단속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면에 따르면 태인 소재지는 그간 상습 불법 주·정차 차량이 많아 양 뱡향 모두 통행이 불편한데다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터미널을 이용하는 고속버스와 시내버스 등 대형버스 진출입과 주변 학교 학생들의 등·하교 시 많은 불편을 초래해왔다.태인면과 자율방범대는 합동으로 매일 오전·오후로 나눠 태인사거리~피향정 앞 400m 구간을 돌며 홍보 전단을 배포하고 주정차 질서 확립을 위한 집중 계도 단속을 펼치고 있다. 이성기 자율방범대 대장은 “주차 홀짝제 운영으로 불법 주정차 해소는 물론 교통사고 예방 등 교 통환경 개선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과 운전자들이 자발적으로 홀짝제에 동참할 때까지 계도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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