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6개소 어린이집 개인위생·식재료·시설안전·통학차량 등 중점점검
전북도가 지난 6월 11일부터 이달 13일까지 1개월간 도내 어린이집 216개소를 대상으로 시·군, 식약처 등과 합동으로 급식위생 및 안전실태 전반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급식위생 분야는 시군 보육·위생부서와 식약처가 합동으로 조리원의 건강검진실시 여부, 위생복 착용여부, 식재료 유통기한 준수여부, 원산지 표시 여부, 식단표 관리 등을 점검했다.
안전관리 분야에서는 시설안전, 화재사고 예방, 신속대피 가능여부, 통학차량, 미세먼지 관리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
또한, 이번 합동 점검에서 제외된 어린이집에 대해서도 점검표에 의한 자체 점검을 실시하도록 해 도내 전 어린이집이 급식위생 및 안전관리 점검 하기도 했다.
지충렬 도 사회복지과장은 “급식위생 특별점검은 반기별 실시하고 있으며 수시 검 실시로 내실있는 안전점검을 통하해 어린이집 급식·위생지도 및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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